연예인 불법도박, 이수근-탁재훈-토니안 외 '연예인 7~8명 더 연루'

최종수정 2013-11-11 15:05


연예인 불법도박

연예인 불법도박

개그맨 이수근, 방송인 탁재훈, 가수 토니안이 불법 도박 혐의로 검찰 소환 조사를 받은 사실이 알려져 큰 충격을 안기고 있다.

세 사람은 휴대전화로 프리미어리그 등 해외 스포츠 경기를 대상으로 예상 승리팀을 골라 한 번에 수십만 원에서 수백만 원씩 배팅하는 일명 '맞대기 도박' 혐의를 받고 있다.

이수근 소속사 SM C & C 관계자는 "지난 10일 도박혐의로 검찰조사를 받은 게 맞다. 대부분의 혐의를 인정한 상태"라고 밝히며, 향후 자숙의 시간을 갖겠다는 의사를 표했다. 이에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 하차를 결정했다.

역시 수억원대 도박혐의를 받고 있는 탁재훈 측도 엠넷 '비틀즈코드2' 방송이 재개될 경우 재출연 여부가 검토 중이었지만, 이번 사건으로 '비틀즈코드' 측은 "추이를 지켜본 후 내부 협의를 거쳐 결정하겠다"는 입장을 취했다.

토니안은 "검찰 소환조사를 받은 게 맞다"면서도 "현재 조사 결과를 두고 기다리고 있다. 공식입장은 결과 나오는 것에 따라 발표할 예정이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그러면서 소환조사 보도가 나오기 오전 요식업 프랜차이즈 스쿨스토어 사내이사직 사입과 소유지분을 정리한 사실을 알리며 혐의에 무게를 싫고 있다.

한편 이들 3명 이외에 현재 유명 연예인 7~8명이 더 연루된 것으로 알려져 파장은 더욱 커질 전망이다. 관계자에 따르면 아직 실명이 공개되지 않은 방송인 A와 개그맨 B는 도박 액수가 적어 앞서 공개된 연예인들보다 경미한 처벌을 받을 전망이다. 또한 가수 C는 실명으로 도박을 한 흔적이 별로 없다. 또 다른 관계자는 "이들 외에도 현재 지상파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중인 방송인 D 등 1~2명이 추가로 같은 혐의를 받고 있다"고 전했다. <스포츠조선닷컴>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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