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주 아버지가 앓고 있다는 파킨슨병은 어떠한 질병?

기사입력 2013-11-19 08:00


김성주 아버지

'김성주 아버지'

방송인 김성주가 자신의 아버지가 파킨슨병으로 투병 중인 사실을 고백한 가운데, 파킨슨병에 이목이 쏠렸다.

김성주는 지난 18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서 4대독자인 자신에게 유독 엄했던 아버지의 일화를 공개했다.

이날 김성주는 "최근 아버지의 걸음걸이가 앞으로 쏠리고 이상하다 싶어 검사를 받게 해드렸는데 파킨슨병 초기라더라"며 현재 아버지가 파킨슨병으로 투병 중인 사실을 고백했다.

이어 그는 "친할머니께서 아버지와 거의 비슷한 병을 앓다 돌아가셨다. 할머니가 발병 후 4년 만에 돌아가셨다"며 "아버지가 10년을 같이 더 있을 수 있을까라는 생각에 마음이 되게 쫓기는 기분이다"고 전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파킨슨병은 뇌의 흑질에 분포하는 도파민의 신경세포가 점차 소실돼 발생하는 병으로, 아직 원인이 밝혀지지 않았다. 이어 파킨슨병은 안정 떨림, 경직, 운동완만(운동느림) 및 자세 불안정성이 특징적으로 나타나는 신경계의 만성 진행성 퇴행성 질환으로 파킨슨병 환자는 60세 이상에서 인구의 약 1% 정도로 추정된다.

특히 파킨슨병은 유전적 인자와 환경적 인자가 서로 상호작용을 일으킨다는 '다인성 가설'이 가장 보편적으로 받아들여지고 있으며, 대부분의 파킨슨병 환자들은 가족력 없이 발병하나 약 10% 정도에서는 가족성 파킨슨병이 나타나고 있다.

한편 이날 김성주는 아버지의 편지를 받고 눈물을 쏟아내 시청자들의 눈물샘을 자극했다.<스포츠조선닷컴>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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