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윤기원이 '라디오스타'에서 아내 황은정의 섹시 애교를 언급해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윤기원-황은정 부부의 과거 에피소드가 새삼 화제다.
황은정은 지난 2012년 SBS '자기야'에 출연해 남편 윤기원의 '집들이 만행'에 대해 털어놓았다.
당시 황은정은 "결혼 전 신혼집에 집들이 초대를 받았다. 신부가 나보다 4살 많았는데 10살 어린것처럼 예쁘고 몸매도 좋았다. 경쟁심이 생겼다"고 말했다.
2년 후 윤기원과 결혼한 황은정은 집들이에 '2년 전 그 언니'를 초대, 황은정은 "불고기, 잡채, 전 등의 한식과 해물탕, 꼴뚜기 토핑을 한 샐러드를 준비했다. 그 언니가 우리집에 와서 매우 놀랐다. 음식으로는 '내가 한 수 위다'며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어 황은정은 "남편에게 애교를 부려 우리가 신혼임을 보여줘야겠다고 생각해 불고기 쌈을 싸서 입에 넣어주고, 술도 웨이브 춤을 추며 따라줬다"며 "이에 기분이 많이 좋아진 신랑이 지갑에서 3만원을 꺼내 '내 가슴팍에 딱' 꽂으며 '서비스 좋은데 마누라'라는 망언을 했다"고 폭로해 스튜디오를 초토화 시켰다.
9일 윤기원은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아내 황은정이 애교가 많다"며 "다투고 나면 아내가 어우동 한복이나 메이드 복을 입고 애교를 부려준다. 기모노에 가터벨트까지 한 적이 있다"고 설명해 MC들의 부러움을 자아냈다.
한편, 윤기원-황은정 부부 집들이 에피소드에 누리꾼들은 "윤기원-황은정 부부 집들이 에피소드, 완전 웃겨", "윤기원-황은정 부부 집들이 에피소드, 빵 터졌어", "윤기원-황은정 부부 집들이 에피소드, 두 사람 재미있게 잘 사는 듯", "윤기원-황은정 부부, 서로 성격 잘 맞나봐"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