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기부, 액수·기부처 모두 비밀로…방송은 결방

기사입력 2014-04-26 23:55



무한도전 기부

무한도전 기부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 멤버들이 세월호 침몰사고 희생자들을 위해 기부했다.

25일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무한도전' 멤버 유재석 박명수 정준하 정형돈 노홍철 하하 등은 24일 늦은 밤 안산 올림픽 기념관 실내체육관에 마련된 '세월호 참사 희생자 임시합동분향소'를 찾아 희생자들의 넋을 기렸다.

특히 '무한도전' 멤버들은 최근 모처를 통해 세월호 침몰 사고 희생자들을 위해 써 달라며 성금을 전달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 관계자는 "멤버들이 소란스럽게 하고 싶지 않아 기부처 및 액수는 일부러 비밀에 부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을 아꼈다.

한편 '무한도전'은 지난 19일에 이어 2주 연속 결방됐다. 26일 MBC측은 "세월호 침몰 사고의 희생자와 유족들의 피해와 고통을 위로하는 차원에서 음악과 코미디 위주의 예능 프로그램은 당분간 내보내지 않기로 결정을 내렸으며, 방송을 통해 꾸준하게 기본과 원칙을 지켜나갈 것"이라고 입장을 전했다. <스포츠조선닷컴>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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