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볼러, 박봄 디스한 케미에 "우리 팸한테 까불지마" 욕설 논란

기사입력 2014-08-04 18:29


벤볼러, 케미 디스곡에 일침

미국 힙합계 셀럽 벤 볼러가 박봄과 YG엔터테인먼트를 겨냥한 신인 래퍼 케미의 디스곡에 대해 일침을 가했다.

3일 벤 볼러는 자신의 트위터에 "케미 그 애가 뭔데 확 불 싸질러 버릴까. 네가 그런 소리를 할 만큼 머리가 컸으면 맞아도 될 소리를 했다는 거 알겠네. 우리 팸한테 까불지 마"라는 글을 게재했다.

벤 볼러는 그 동안 트위터를 통해 박봄은 물론 산다라박, 씨엘, 지드래곤 등 YG 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들과 함께 찍은 사진을 올리며 친분이 두터움을 자랑했다.

이에 벤 볼러는 앞서 지난 1일 한 음악 공유 사이트에 케미가 공개한 '두 더 라이트 싱(Do The Right Thing)'이란 곡으로 박봄과 YG 엔터테인먼트를 비난한 것에 대해 일침을 한 것으로 보인다.

케미는 '두 더 라이트 싱'에서 박봄의 암페타민 밀수입 사건에 대해 돌직구로 쏟아냈다. 가사에는 "젤리박스에 약이 빠졌어? 사라진 니 4정 누가 봐줬어? 검찰이 언제부터 이렇게 착해빠졌어?"라는 내용이 담겼다.

또한 박봄의 소속사에 대해서도 강도 높은 디스를 했다. "너는 좋겠다 팬들이 커버 쳐줘서 부러워 대표가 소설 써줘서"라며 "빽 좋은 회사 뒤에 숨어 있다가 또 잠잠해지면 나오겠지"라고 이야기했다.

마지막으로 "YG, 멘붕, 니 Fan들 멘붕. 일본 갈 시간 어딨어, 어서 돌아와 Come back home"이라며 "밀수돌 너 말곤 그 아무도 못해, Can't nobody"라고 '2NE1'의 히트곡들을 인용해 논란이 불거지고 있다.

앞서 박봄은 2010년 필로폰류 암페타민을 젤리류로 위장해 밀수입하다가 적발됐으나 입건유예 처분 받은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논란이 됐다. 하지만 이에 대해 소속사 대표 양현석은 "박봄이 친구의 사망 사고를 겪은 후 트라우마에 시달렸다. 치료를 위해 약물을 복용했다"라며, "당시 수입 금지 약품이라는 사실은 몰랐다"라고 공식입장을 전한 바 있다.

한편 많은 네티즌들은 "벤볼러 박봄 디스한 케미에게 거친 욕설", "벤볼러 박봄과 더불어 YG식구인 듯 케미 대스곡에 화낸다", "벤볼러 케미 듣보잡 취급 디스전 다시 펼쳐지나", "벤볼러 YG 친구들 욕한 케미에게 일침 쏟아내네"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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