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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상회담' 기미가요
이 글은 "아무리 일본 국가라 할지라도 한국 방송에서 흘러 나와서는 안 되는 노래다"며 "제국주의를 찬양하는 노래이기에 일본 내에서도 '나쁜 노래'라며 (기미가요를) 아이들한테 가르치지 않는 경우가 허다하다"고 규탄했다.
기미가요는 일본 군국주의를 상징하는 노래로 일왕의 시대가 영원하기를 바라는 내용이 담겼다. 제2차 세계대전 후 폐지됐다가 1999년 다시 일본 국가로 법제화됐지만 국수적인 색채가 짙다는 비판 때문에 공식적 자리에서 단체로 부르는 경우는 드물다.
방송이 끝난 후 비난 여론이 쏟아지자 '비정상회담' 제작진은 28일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일일비정상 일본 대표의 등장 배경음악으로 부적절한 음원이 사용된 점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이는 음악 작업 중 세심히 확인하지 못한 제작진의 실수이며 향후 유사한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더욱더 주의를 기울이도록 하겠습니다"라며 "부적절한 음원이 사용된 것에 대해 다시 한 번 시청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사과드리며 좀 더 노력하는 '비정상회담' 제작진이 되겠습니다"라고 사과했다.
하지만 지난 7월 방송된 '비정상회담' 첫 회에서 테라다 타쿠야가 등장했을 때도 기미가요를 내보냈던 사실이 드러나 비난 여론을 줄어들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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