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네스 카야 인터뷰, "결혼 전 만나 문자 주고받은 정도"…다른 피해女은?

기사입력 2014-12-05 13:43


에네스 카야 인터뷰

터키 출신 방송인 에네스 카야가 총각행세로 논란을 낳고 있는데 대해 자신의 심경을 직접을 밝혔다.

5일 스포츠경향은 지난 3일 에네스 카야와 직접 만나 인터뷰한 내용을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에네스 카야는 '위장 결혼' 언급에 대해 "터키에서 살다가 13년 전인 10대 후반에 한양대로 유학을 와서 여기서 졸업을 했다"면서, "결혼식은 2011년 4월 터키에서, 그리고 그 해 9월 한국에서 각각 한 차례씩 올렸다"고 이야기 했다.

특히 "딸은 없고 19개월 된 아들이 있다"는 그는 인터넷상에서 아내가 여자 아이와 찍은 사진은 딸이 아닌 터키 결혼식에서 하객으로 온 손님의 딸을 아내가 껴안고 찍은 사진이라고 해명했다.

또한 '총각행세 하지 마라'는 여성의 주장에 대해 솔직하게 입장을 밝혔다. 에네스 카야는 "결혼하기 2년 전인 2009년 미니홈피로 쪽지를 주고 받으며 알게 됐다"라고 밝히며, "단 한번도 만난 적이 없고 1년 정도 십수차례 문자를 주고 받았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결혼 전부터 알게 됐던 인연이라서 너무 편하게, 짓궂게 이야기한 게 잘못이었다"는 그는 "방송에 내가 나가기 시작하면서 다시 카톡으로 연락이 이뤄졌다. 방송이 재밌다고 했다"면서, "인터넷에 뜬 카톡 맨 마지막 캡처 페이지가 바로 이 이야기를 담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이 여성 외에도 피해자라고 주장하는 여자들의 이야기에 대해서도 덧붙였다. "과한 것도 있고 일방적인 것도 있다. 사실과 다르게 왜곡된 것도 있다"라며, "솔직히 말하면 내가 차라리 죽어버린다면 이 사람들이 조금이나마 미안해할까 하는 생각도 했다. 너무 고통스럽다. 광고주들의 항의가 있고, 프로그램은 모두 중단됐다"라고 호소했다.

에네스 카야는 이 부분에 대해 법률대리인과 만나 사실관계를 악의적으로 왜곡하거나, 거짓을 유포한 행위에 대해서 만큼은 차분히 법률적인 대처를 논의해나가려 한다고 전했다.


또 이날 에네스 카야는 지금 상황에서 힘이 되어 주고 있는 아내에 대해 고마움을 전했다. "(아내에게) 미안하다는 말 외에 무슨 말이 있겠나. 아내에게 '한번 만 곁을 지켜달라'고 부탁했다"는 그는 "아내가 '지금 나보다 네가 더 힘들 것 아니냐'고 말해주더라"고 이야기했다.

마지막으로 에네스 카야는 곧 사과하는 입장을 따로 밝힐 것이라고 덧붙이며, 자신의 행동에 대해 좀 더 신중하고 조심하겠다는 생각을 전했다.

한편 많은 네티즌들은 "에네스 카야 인터뷰에서 밝힌 여성 외에 피해자라고 주장하는 여성들은 법적 조치되나", "에네스 카야 인터뷰 보니 억울한 면이 많은 듯", "에네스 카야 인터뷰 보니 아내와 더욱 믿음이 생긴 것 같다", "에네스 카야 인터뷰 보니 억울한 것도 뉘우친 것도 많아보이네요", "에네스 카야 인터뷰 원만하게 해결되길", "에네스 카야 인터뷰 보니 배신감 들게한 팬들에게 사과해야할 듯", "에네스 카야 인터뷰 보니 공인이라는 인지가 좀 부족해 보이네요", "에네스 카야 인터뷰 보니 속 시원한 해명은 아니네요"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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