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일 방송에서 준팔이는 한 동물병원 앞에서 버려진 뒤 상처를 받아 음식을 거부하고 있었다. 강제로 밥을 먹여도 반 이상 뱉어냈고 억지로 먹여 놓아도 계속 토해내기 일쑤였다.
동물병원 앞에 홀로 버려진 준팔이는 "좋은 곳으로 보내달라"는 편지 한 장만 놓여 있었다. 영문도 모른 채 주인의 품에서 버려진 채 준팔이는 밥 한 번 물 한 모금 제대로 먹지 못했다. 해당 동물병원 원장은 "못 먹는게 아니라 안 먹는 것"이라며 스트레스를 원인으로 지목했다.
이에 제작진은 준팔이와 함께할 새로운 주인을 찾아주기로 결심했고 배다해가 나서 준팔이를 보호했다. 배다해는 가족이 되고 싶다는 뜻을 전했고, 진심 어린 보살핌과 사랑으로 준팔이의 거식증을 고칠 수 있게 되었다.
한편 준팔이와 배다해는 조금씩 가까워지기 시작했고 결국 준팔이는 스스로 음식을 먹기 시작했다. 배다해는 "이 좋은 기운으로 평생 함께하고 싶은 사람들이 많다는 걸 알아줬으면 좋겠다"라며 준팔이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