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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3' 유지태 김효진
이날 유지태는 지난해 7월 태어난 아들에 대해 "이름은 유수인이다. 키가 1등"이라고 말했다.
또한 유지태는 "김효진과는 12년 전 광고 촬영장에서 처음으로 만났다"며 "오래 알고 지내며 취향이 잘 통한다는 것을 느꼈다"고 러브스토리의 운을 뗐다.
이어 "어느 날 김효진이 미국 뉴욕으로 가게 됐는데 그때 공백을 느꼈다. 전화로 고백했더니 김효진이 '뉴욕에 오면 사귀겠다'고 날 시험하더라. 바로 뉴욕으로 향했다"고 이야기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는 "뉴욕에서 '3년만 연애하고 결혼하자'고 프러포즈를 했고, 김효진은 '그러던지'라며 쿨한 반응을 보였다고 전했다. 더불어 "내가 고지식한 편이라 내가 한 말을 지키는 스타일이다. 그런데 3년이 아니라 5년 만에 결혼을 했다"면서, 프러포즈 당시 김동률의 '감사'를 불렀다고 밝혔다.<스포츠조선닷컴>
'해피투게더3' 유지태 김효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