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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살 차이' 안재욱 최현주 열애, 뮤지컬서 사랑하더니 '실제 연인으로'
이어 "이제 막 시작하는 단계라 지인들도 모르고 있던 내용이며 언론 보도로 알려진 것 역시 부담스러워하고 있다"며 "결혼에 대한 언급 역시 이른 감이 있다"고 덧붙였다.
특히 안재욱과 최현주는 루돌프 황태자와 평범한 여성 마리 베체라의 애틋한 사랑을 다룬 이야기인 만큼 극중에서 포옹, 키스 등 다양한 애정표현으로 시선을 집중시킨바 있다.
최현주는 이화여대 성악과를 졸업한 뒤 일본 극단 시키(四界)에서 활동하다 2009년 한국으로 돌아와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의 크리스틴 역으로 데뷔했다. '몬테크리스토', '지킬 앤 하이드', '닥터 지바고', '두 도시 이야기', '황태자 루돌프' 등 굵직한 무대에 주인공으로 활약했으며, 뮤지컬 팬들 사이에 '최블리'(최현주+러블리)라는 별명으로 불리고 있는 뮤지컬 여신이다. <스포츠조선닷컴>
안재욱 최현주와 열애 인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