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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구정백야' 예고 박하나
영상에서 서은하(이보희)는 백야(박하나)를 향해 "왜 하늘에 비 오는 것도 내 탓이고, 바람불어 추운 날도 내 탓이라고 해. 등신들"이라며 오열했다.
이날 서은하는 백야와 자신의 의붓아들 조나단(김민수)과 결혼을 허락하는 조건으로 의붓딸 조지아(황정서)와 장화엄(강은탁)의 혼담을 추진하려 했다. 그러나 백야는 매몰차게 거절했고, 말싸움하던 중 서은하는 분을 못 이겨 백야의 뺨을 때리는 등 무차별 폭행을 가했다.
결국 백야는 자신을 끝까지 알아보지 못하는 서은하에게 "내가 왜 청첩장 안 찍은 줄 알아? 신부 측 어머니와 신랑 측 어머니 이름이 같을까 봐!"라고 정체를 밝히며 서슬 퍼런 눈빛을 보여 혼비백산하게 만들었다.
한편 이날 방송된 '압구정백야'는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결과에 따르면 시청률 14.6%(전국방송가구 기준)를 기록, 자체최고시청률을 넘겼다. <스포츠조선닷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