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멀즈-곰 세 마리' 갑작스런 종영에 박준형 "아가들아 보고싶을 거야"

기사입력 2015-02-09 22:50



애니멀즈 곰 세 마리

애니멀즈 곰 세 마리

박준형이 일밤 애니멀즈 곰 세마리의 종영에 아쉬움을 표현했다.

9일 박준형은 자신의 트위터에 "안녕 아가들아. 보고싶을거야 쿠쿠"라는 글과 사진을 올려 종영에 따른 아쉬움을 표현했다.

박준형은 식사를 하고 있는 세 쌍둥이 판다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었다.

이날 MBC에 따르면 중국 국보인 판다에게 치명적인 '개홍역 바이러스'가 발생해 중국 보건당국에 비상이 걸리는 사태가 일어났다.

중국의 국가 임업국은 '곰 세마리' 촬영이 진행되고 있는 창룽동물원에도 경고 메시지를 보냈고, MBC에 따르면 중국 당국은 "방송 출연진이 실습생 자격으로 사육사 체험을 하는 것은 위법행위는 아니지만, 국보인 판다의 건강을 위해 동물원 외부 관계자의 접촉을 제한하겠다"는 내용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개홍역'은 주로 개나 고양이 사이에 전염되는 바이러스이며, 판다가 이 병에 걸릴 경우 치사율이 90%에 달한다.


애니멀즈 곰 세 마리 <스포츠조선닷컴>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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