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중, 전 여친과 재결합에 9월 2세 출산 소식까지. 소속사 "확인중"

기사입력 2015-02-22 11:27



한류스타 김현중(29)의 오는 9월 아빠가 된다는 소식이 전해져 사실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여성 월간지 우먼센스는 3월호를 통해 "김현중이 2세 연상인 전 여자친구와 재결합했으며 두 사람 사이에 아이가 생겼다"고 보도했다. 이어 "전 여자친구는 김형중을 폭행치상 및 상해혐의로 고소했던 최모씨"라고 덧붙였다.

두 사람의 재결합설은 측근의 입을 통해 확인된 것으로 전해졌다.

우먼센스는 측근과의 인터뷰를 통해 "김현중과 최씨가 재결합했으며 최씨는 현재 임신 10주의 상태"라고 전했다. 이 측근은 김현중이 군 입대를 앞두고 있는 만큼 양가가 결혼과 아이 문제를 두고 진지하게 논의 중이라고 덧붙였다.

우먼센스의 보도와 관련 김현중의 소속사 측은 현재 사실 여부를 확인 중이다.

한편 최씨는 지난해 8월 김현중으로부터 4차례에 걸쳐 폭행을 당했다며 경찰에 고소했다. 경찰은 최씨가 고소를 취하한 폭행 혐의를 제외하고 상해 혐의만 인정해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 이에 지난달 서울동부지검 형사1부는 김현중을 벌금 500만원에 약식 기소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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