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프리티랩스타 릴샴, SNS서 이미 탈락 암시?…대체 멤버 제이스 기대감↑

최종수정 2015-02-26 21:44

언프리티랩스타 릴샴

언프리티랩스타 릴샴, SNS서 이미 탈락 암시?…대체 멤버 제이스 기대감↑

언프리티랩스타 릴샴

'원주민 바운스' 릴샴이 M.net '언프리티 랩스타'의 첫 탈락자가 될지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언프리티 랩스타 제작진 측은 규정을 긴급 변경, 26일 방송될 언프리티 랩스타 4화에서 래퍼 중 1명을 탈락시킨다. 탈락자가 되지 않기 위해 래퍼들은 자존심을 걸고 1대1 디스 랩 배틀에 나설 예정이다. 새로운 래퍼는 그룹 미스에스의 '제이스'로 알려졌다.

몇몇 누리꾼들에 따르면 릴샴은 최근 자신의 SNS에 다른 외부 공연을 홍보하는 게시물을 올렸다. 현재 언프리티 랩스타 출연 래퍼 중 걸그룹 AOA의 지민을 제외하고는 외부 공연을 한 참가자가 없다. 따라서 릴샴의 탈락이 유력하다는 것.

또 타이미와 졸리브이 등 다른 참가자들이 '언프리티 랩스타'에 대해 자신의 SNS로 홍보하고 있는 반면, 릴샴은 이런 홍보 활동에 참여하지 않고 있다.

이날 4화 방송에 앞서 언프리티 랩스타 제작진 측은 운명의 탈락자를 가리기 위한 '일대일 디스 랩 배틀'의 일부 장면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제시, 졸리브이, 타이미 등 언프리티 랩스타 참여 래퍼들은 독기서린 가사를 내뱉고 있다.

특히 릴샴은 '최강 래퍼'로 꼽히는 제시와 맞대결을 펼치고 있다. 제시는 앞선 방송에서 릴샴을 가리켜 "예쁜 거나 따지고, 래퍼도 아니다"라고 비하한 바 있다.


공개된 언프리티 랩스타 영상에서 릴샴과 제시는 서로 래퍼가 아니라고 강하게 비난하고 있다. 제시는 "조련사가 필요해 보이는 발성, 함부로 덤벼 잘못 걸리면 밟혀", "내가 랩 슈퍼 스타란 걸 알았지? 모든 시선은 나에게로 향하지"라는 디스 랩과 "상대가 안된다. 내가 원하면 밟아버릴 수 있다"라는 인터뷰를 통해 남다른 각오를 드러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선 2AM 임슬옹이 보컬 피처링으로 참여한 프로듀서 버벌진트의 2번 트랙 '시작이 좋아 2015'의 주인공도 공개된다. 임슬옹으로선 아이유와 함께 했던 '잔소리' 이후 5년만의 듀엣곡이다.

<스포츠조선닷컴>

언프리티랩스타 릴샴 제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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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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