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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감한 가족 박주미 "잘 때 우리끼리 모기장 쓰냐"…박명수 '호흡곤란'
이날 방송에서 이문식, 심혜진, 강민혁, 설현은 가상 신혼부부로 호흡을 맞추는 박주미와 박명수를 위해 자리를 피해줬다.
박주미는 "신혼부부면 자는 것도 모기장을 우리끼리 따로 쓰는 건지, 여자끼리 자는 건지 너무 궁금하다"고 말해 박명수를 정신 못차리게 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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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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