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 일리야, 패션 테러리스트 등극…할머니 니트-나팔바지 '독보적 패션'

최종수정 2015-03-03 01:20

비정상회담 일리야 나팔바지 패션 테러리스트

'비정상회담' 일리야, 패션 테러리스트 등극…할머니 니트-나팔바지 '독보적 패션'

비정상회담 일리야 나팔바지 패션 테러리스트

JTBC 비정상회담의 러시아 간지남 일리야가 일순간에 패션 테러리스트에 등극했다.

지난 2일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은 게스트 문희준의 '최신 핫 아이템' 고민으로 진행됐다.

이날 캐나다 대표 기욤과 호주 대표 블레어, 러시아 대표 일리야는 각각 '옷장을 부탁해'라는 미니 코너를 통해 자신만의 패션을 선보였다. 이는 JTBC '냉장고를 부탁해'의 패러디다.

비정상회담 대표들은 그중 일리야의 독보적인 패션 감각에 배꼽을 잡았다. 일리야는 체크무늬 셔츠에 할머니 스타일 니트, 카우보이 느낌의 나팔바지를 입고 등장한 것.

일리야는 "이거 진짜 구하기 힘들었다"라며 "원래 나팔바지를 좋아한다. 한국에서는 사기 힘들어서 미국 텍사스에서 샀다"라고 자부심을 드러냈다.

하지만 MC 전현무는 "카우보이에게 샀을 것"이라고 일침을 가하며 일리야의 패션 테러를 꼬집었다.


이날 방송에서는 일리야의 과거 모습도 공개됐다. 과거 사진 속 일리야 역시 어김없는 패션 테러리스트의 모습이었다.

<스포츠조선닷컴>

비정상회담 일리야 나팔바지 패션 테러리스트
비정상회담 일리야 나팔바지 패션 테러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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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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