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감성의 아이콘 가수 이문세가 13년 만에 새 정규 앨범을 발표하고 팬들 곁으로 돌아온다.
지난 1983년 가요계에 데뷔한 이후, 30년이 넘는 세월 동안 대체불가의 감성과 가창력으로 많은 음악 팬들을 잠 못 들게 했던 이문세의 음악이 2015년 또 한 번 음악시장을 뒤흔들 것으로 예상된다.
|
'2015 THEATRE 이문세'는 현재 서울, 부산, 전주, 경산 공연의 예매가 진행 중이며, 온라인 티켓 예매 사이트 인터파크에서 예매할 수 있다.
한편, 이문세는 손으로 꼽을 수도 없을 만큼 많은 히트곡을 세상에 내놓으며 시대를 뛰어넘은 뮤지션으로 팬들과 함께 호흡해왔다. '옛사랑', '가로수 그늘아래 서면', '광화문 연가', '빗속에서', '사랑이 지나가면', '깊은 밤을 날아서', '붉은 노을', '그대와 영원히', '그녀의 웃음소리뿐', '조조할인', '소녀', '난 아직 모르잖아요' 등 수많은 곡들이 시대를 초월해 인기를 누리며 영원한 스테디셀러로 자리잡았다.
동시에, 늘 새로운 음악적 시도들을 통해 혁신을 이뤄왔다. '세기의 만남'으로 불리는 이영훈 작곡가에 이어, 김현철, 유희열, 이적 등 당대의 뮤지션들과 호흡, 새로운 음악을 들려주며 대중적 지지를 받아왔다. 음악의 소재 역시 청소년 문제, 매너리즘, 좋은 시절에 대한 향수 등으로 다양화했고, 그의 전공 분야인 발라드만이 아니라 힙합까지 아우르며 변화무쌍한 음악적 행보를 걸어왔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