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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패치는 6일 MBC '띠동갑내기 과외하기' 제주도 촬영 당시 현장에 있었던 목격자 해녀들의 증언을 보도했다.
반면 70대 할머니 해녀는 이태임에 대해 '딸'이라 표현하며 "욕을 할 친구가 아니다. 10년간 탤런트 생활을 했는데 전부 실패했다며 무척 우울해했다"라고 안쓰러워했다.
이태임이 식사중에 무례를 범했다는 보도에 대해서도 "음식에 불평하는 게 아니라 갈치국이 식어있어서 한 말"이라며 "내 물음에 '조금 비린 것 같다'라고 답한 것일 뿐, 대수롭지 않은 대화다. 이상한 분위기 아니었다"라고 설명했다.
다만 예원이 이태임에게 반말을 했다는 주장에 대해서는 "참 싹싹하고 열심히 하던데, 태임이랑은 처음 보는 사이인데, 반말은 말도 안된다"라고 답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태임은 욕설 후 하차를 결정한 뒤 인사도 없이 가버렸다. 반면 예원은 30분간 울고 나와 미소지은 얼굴로 해녀들을 대한 뒤 엔딩까지 자처했다.
한편 이태임은 최근 MBC '띠동갑내기 과외하기' 촬영 중, 예원에 욕설을 한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일었다. 파장이 커지자 이태임은 5일 소속사를 통해 공식사과했으며, 예원 역시 소속사를 통해 이에 화답했다.
<스포츠조선닷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