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비앙 “라면버거 사건, 웃는 이모티콘도 붙였는데…전 그런 사람 아니다”

최종수정 2015-03-12 18:03


파비앙 라면버거

파비앙 라면버거

프랑스 출신 탤런트 파비앙이 '라면 버거 사건'을 언급했다.

12일 bnt는 파비앙과의 인터뷰 인터뷰를 공개했다. 그는 라면버거 사건 논란에 대해 "사람들이 SNS로 파비앙이 만든 라면 버거 롯데리아에서 나왔다고 연락이 와서 정말 웃기려고 올린 거였어요. 올리기 전에 이미 나온 것도 알고 있었고 제가 만든 게 아니라는 것도 알고 있었어요. 그래서 웃는 이모티콘도 붙였는데 기사가 '파비앙 분노'라고 떠서 깜짝 놀랐어요"라며 "라면 버거 사건 때문에 방송도 많이 줄었고 댓글 읽으면서 상처도 많이 받았어요. 이미지에도 타격이 많이 된 것 같고 서운했어요. 저는 절대 그런 사람이 아니고 순수한 마음으로 했어요"라고 의도와 다른 반응에 놀란 마음을 털어놨다.

앞서 파비앙은 롯데리아가 지난 1월 라면버거 출시를 발표하자 자신의 SNS에 "두 달 전에 제가 개발한 라면버거. 왜 이제야 롯***에서 판매하는 걸까요? 허락없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스포츠조선닷컴>


파비앙 라면버거 해명

파비앙 라면버거 해명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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