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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수가 방송 활동 없이도 여전한 영향력을 과시했다.
관계자는 "각 음악 방송에서 1위 후보에 올랐고 화제성과 음반 판매량에서는 월등하지만 방송 제약은 여전하다. 김준수는 팬들의 국내외 성원에 감사해 하며 아시아 투어 중이며, 14일에는 상하이에서 팬들과 즐거운 화이트데이 추억을 만들었다. 더욱 완성도 있는 공연으로 남은 아시아 투어를 이어나갈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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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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