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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클라라와 일광폴라리스 이규태(66) 회장 대화 내용이 담긴 녹취록이 공개됐다.
이어 "너를 위해 돈 쓸 걸 너를 망치는 데 돈을 쓴단 말이다 내가"라며 "네가 내 힘을 아냐. 네가 움직이고 네가 SNS 보낸 것, 네가 다른 전화로 해 갖고 해도 나는 다 볼 수 있는 사람이다. 내가 모른다고 생각 하지 마라. 나를 속이려고 하지 마라"고 말했다.
이어 "(폴라리스와) 좋게 마무리 할 수 있도록 대화를 시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앞서 클라라는 이규태 회장으로부터 성적수치심을 느꼈다고 주장하며 지난해 9월 폴라리스를 상대로 계약을 해지 해달라는 소송을 냈다.
이에 폴라리스 측은 클라라가 계약 위반에 해당하는 행위를 했고 성적 수치심을 유발시키는 문자가 있었다는 주장은 악의적이라고 반박하며 클라라와 그의 아버지에 대해 공갈 및 협박혐의로 형사 고소했다.
이에 협박 사건을 수사 중이던 서울지방경찰청은 기소의견으로 서울중앙지검에 송치했다.
검찰이 해당 사건을 기소할 경우, 클라라와 폴라리스엔터테인먼트 측은 법정에서 클라라의 협박혐의와 관련한 시시비비를 가리게 된다.
또한 민사소송 또한 진행 중이다. 서울중앙지방법원은 클라라가 폴라리스 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제기한 전속계약효력부존재확인 민사소송 변론기일을 4월 8일로 지정했다. <스포츠조선닷컴>
이규태 회장 녹취록 공개 이규태 회장 녹취록 공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