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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프리티랩스타 치타에 지민 "밟은 김에 계속 밟고 싶다" 아이언과 '센 랩' 폭발…엇갈리는 평
언프리티랩스타 치타 지민 아이언
19일 방송된 Mnet '언프리티랩스타'에서는 'Real Me'라는 미션 하에 자신의 진솔한 이야기를 담아내야하는 세미파이널 매치가 방송됐다.
이날 지민은 자신의 이야기를 담은 'Puss' 무대를 선보였다. 지민은 무대에 앞서 "치타는 계속 밟고 싶다"라며 자신감을 보이는가 하면, "센 모습을 보여주겠다"라며 평소와 다른 탈아이돌의 모습을 보였다.
지민은 아이돌의 다소 소심한 이미지를 벗고 강렬한 무대를 선보였다. 지민은 래퍼 아이언과 함께 도발적이면서도 섹시한 콜라보 무대를 펼쳤다.
이날 무대에 대해 키썸은 "진짜 래퍼가 됐다"라고 호평했고, 졸리브이도 "여태까지 중 가장 강한 랩"이라고 평가했다.
하지만 제시와 치타의 평가는 좋지 않았다. 제시는 "섹시하고 귀엽다. 그런데 가요프로그램 같다"라고 말했다. 치타 또한 "곡이나 무대는 좋은데, 이건 가요 순위 프로그램이 아니다"라고 입을 모았다.
이날 치타는 17세 때 인공뇌사를 할 정도의 큰 교통사고를 당했던 경험을 담은 'COMA 07'로 카리스마 넘치는 무대를 선보여 관객들을 열광케 했다. 치타는 'COMA 07'에 대해 "내가 코마 상태에서 진짜 겪었던 거다. 나만 할 수 있는 얘기"라고 단언했다.
'언프리티 랩스타'는 래퍼 서바이벌 '쇼미더머니'의 스핀오프 프로그램으로 여자 래퍼 컴필레이션 앨범 제작을 놓고 실력파 여자 래퍼들의 치열한 대결이 펼쳐지는 서바이벌이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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