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러드' 시청률, 3%대로 추락…천사표 손수현 반전에도 '꼴찌'

'블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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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러드'가 자체 최저 시청률로 3%대까지 추락했다.

24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3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블러드'(극본 박재범, 연출 기민수 이재훈)는 3.8%(전국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동시간대 맞대결을 벌인 MBC '빛나거나 미치거나'는 11.4%, SBS '풍문으로 들었소'는 10.7%로 나란히 두 자릿수 시청률을 나타냈다.

한편 이날 방송된

'블러드' 11회에서는 민가연(손수현 분)이 이재욱(지진희 분)의 수하임이 밝혀졌다.

특히 방송 말미에는 민가연이 과거 박지상의 약을 빼돌리고 총으로 박지상에게 약물을 주사한 장본인이란 사실까지 드러나 충격을 더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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