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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를 부탁해 조민기
배우 조민기와 딸 조윤경의 아슬아슬 운전연수가 방송에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조윤경은 조수석에 아빠 조민기를 태운 채 남한산성 운전 연습에 나섰다.
하지만 남한산성 길로 접어들자 조민기는 조심스러운 마음에 핸들을 잡으며 조혜정의 운전을 도왔다. 이에 조윤경은 "손 좀 치워달라. 거슬린다"며 불만을 드러냈지만, 조민기는 "낭떠러지로 가는데 어떡하냐"며 걱정스러운 마음을 내비쳤다.
이후에도 조민기는 조윤경에게 잔소리를 계속했고 자동차 안에는 냉랭한 분위기가 이어졌다. 그러나 조민기는 운전연습을 하다 잠이 든 조혜정을 사랑스럽게 바라보며 사이좋은 부녀 관계로 다시 돌아갔다.
한편 조윤경은 "차가 생기면 누굴 먼저 태우고 싶냐"는 질문에 "아빠? 차 사주셔서 감사합니다"라며 정직한 발언을 해 웃음 자아냈다.
하지만 "운전을 잘하게 되면 남자친구를 태우고 싶을 것 같다"고 솔직한 마음을 드러내 조민기를 섭섭하게 했다. <스포츠조선닷컴>
아빠를 부탁해 조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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