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복수의 매체에 따르면, 김병만과 장예원 아나운서는 오는 10일 서울 신길동 공군회관에서 진행되는 공군 홍보대사 위촉식에서 홍보대사로 위촉될 예정이다.
이날 두 사람은 최차규 공군참모총장으로부터 공군을 상징하는 '빨간 마후라'를 받는 것으로 전해졌다.
공군본부 측은 "김병만은 2014년 11월 5일 공군 생환교관 양성과정을 수료했다"며 "'달인', '정글의 법칙' 등에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제한사항을 극복해내는 도전적인 이미지가 공군의 4대 핵심가치 중 '도전'에 부합했다"고 위촉 배경을 밝혔다.
이어 "장예원 아나운서는 예능, 스포츠 등 다방면에서 최고의 능력을 발휘, 공군의 4대 핵심가치 중 '전문성'에 부합했다"면서 "언론을 통해 공군 장교의 자녀임을 밝힐 정도로 공군가족이라는 자부심이 높고, 밝고 순수한 이미지로 군 장병들의 선호도 높았다"고 설명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