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가 꽃'
'그대가 꽃'에서는 가족들에게 평생 갚아도 갚지 못 할 마음의 빚을 졌다며 운을 뗀 김태원의 진솔한 가족이야기가 펼쳐진다.
결혼 후 김태원은 음악을 핑계로 철없이 방황하는 삶을 살았었고 아들 우현이의 자폐진단 소식을 들은 뒤론 오로지 곡 작업에만 매달리며 아내에게 모진 말을 내뱉는 등 세상과 분리된 삶을 보냈다고.
특히 김태원은 "아내는 나에게 지게를 세워주는 받침대처럼 든든한 버팀목이다. 아내가 없었다면 난 쓰러졌을 거다"라며 주변을 훈훈케 만들었다고 해 본방송을 향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한편
'그대가 꽃'은 MC 인순이와 셰프 신효섭에게 찾아온 일일손님이 그들의 운명적인 순간에 대해 이야기하는 프로그램. 고품격다큐드라마로 재구성된 주인공들의 다양한 삶들과 사연 담긴 음식들은 보는 맛을 더하는 동시에 재미와 감동을 전하고 있다.
뮤지션이자 한 가정의 가장으로서 살아온 김태원의 이야기는 오후 7시 30분
'그대가 꽃' 15회에서 만나볼 수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그대가 꽃'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