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박쥐 인간 이홍기…김성주 네일 아트 확인하며 “고뇌의 냄새가 난다”

최종수정 2015-04-26 10:39


복면가왕 이홍기

복면가왕 이홍기

이랬다가 저랬다가 박쥐인간 이홍기가 탈락했다.

지난 19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에서는 남산 위에 저 소나무와 이랬다가 저랬다가 박쥐인간이 1라운드 세 번째 대결을 펼쳤다.

이날 남산 위에 저 소나무는 '니가 있어야 할 곳'을 부르며 뛰어난 가창력을 과시했다. 이어 그는 예능감 넘치는 무대매너로 웃음을 자아냈다.

다른 대결가수 박쥐인간은 '중독'을 부르며 판정단을 감탄하게 했다. 판정단은 "'나가수'를 보는 것 같다"며 칭찬했다.

이후 신봉선과 김구라 등은 박쥐인간을 이홍기로 의심하며 "네일아트를 했는지 확인해 달라"고 했고 이에 MC김성주는 "아세톤 냄새가 아닌 고뇌의 냄새가 난다"고 말해 폭소케 했다.

대결에서 탈락한 이홍기는 "더워 죽는 줄 알았다. 가끔 그런 생각을 했다. 요즘 오디션 프로그램이 많지 않냐. 내가 그런데 나가면 어디까지 올라갈 수 있을까"라며 목소리만으로 경쟁해보고 싶었다는 소감을 전했다. <스포츠조선닷컴>


복면가왕 이홍기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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