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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대(총장 김석준)가 28일 한류트레이닝센터(대표이사 박성진)와 교육과 연구 및 취업 분야의 교류와 협력을 위한 산학협력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안양대학교 교무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협약식은 안양대학교 김석준 총장, 김철륜 교학부총장, 임인배 산학부총장, 권원현 기획처장, 조병록 총무처장, 황해철 초빙교수 및 한류트레이닝센터 박성진 대표이사, 박선후 이사, 신종오 이사 등 총 10명의 각 기관의 주요 인사들이 모인 가운데 이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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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한류트레이닝센터는 한류의 세계화를 이끌어나갈 인재를 양성하는 '스타사관학교' 및 한류의 지속성을 담보하는 '한류 체험의 장'을 운영하는 등 명실 공히 글로벌 한류 교육기관이다. 경기도 영어마을 단지 내에 설립된 이 센터는 방송스튜디오, 녹음실, 강의실, 안무 연습실, 보컬연습실, 런웨이, 기숙사 등을 포함한 국내 최대 규모의 시설을 기반으로 하여 스타 강사진 및 체계화된 교육과정을 갖추고 있으며, K-POP학과, K모델학과, K뷰티학과 등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한류트레이닝센터는 중국 국영방송 CCTV 및 SMG(상해미디어그룹)와 많은 한중 합작 방송프로그램을 공동 제작할 예정이며, 스타 연예인 1,000명을 보유하고 중국 전역에 300개 이상의 프랜차이즈를 가지고 있는 '합종문화그룹'과 중국 전역 300여개 대학의 광고매체자원을 확보하고 있는' University Media'와 전략적 제휴 및 공동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중국 내의 탄탄한 파트너십 구축을 토대로 홍콩 Followmetrip, 태국의 Myjob Ordinary, 미얀마 Myanmar Real My Ko 등의 해외 법인과도 계약 체결을 확대해 나가면서 동북아 중심의 신한류 교육산업을 선도하고 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