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게임이 2015년 1분기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하지만 신작의 부재로 매출은 전분기대비, 전년 동기대비 각각 20.6%, 29.6% 감소했으며 전년 동기대비 영업이익이 6.1% 하락했다. 엠게임은 올 여름 시즌을 전후로 중국에서 '열혈강호2'의 대규모 마케팅을 진행하고 모바일게임 '프린세스메이커'가 출시될 예정이라 중국 매출이 본격적으로 가시화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 '열혈강호 온라인'의 개발 리소스를 활용한 웹게임이 3분기 중 중국에서 첫 테스트와 상용화 서비스를 목표로 현지에서 개발 중이라 하반기 큰 폭의 매출 신장을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이외에도 자체 개발중인 대작 모바일 RPG '크레이지드래곤(가칭)'을 포함한 다양한 장르의 신규 모바일게임 3~4종과 퍼블리싱 모바일게임을 연내 순차적으로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