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듀오 엠티플(M-TIFUL)이 1년 만에 가요계 컴백한다.
엠티플은 이달 말 정규앨범을 발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이 곡은 기타와 피아노 사운드 위에 묘한 느낌의 리드가 더해져 독특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또 피처링에 참여한 KIMMI의 랩이 더해져 완성도를 높였다.
엠티플은 그동안 베트남에서 활동하며 탄탄한 입지를 구축해왔다. 실제로 현재 베트남 팬클럽은 9만 6천여 명에 이른다. 이는 소녀시대, 슈퍼주니어, JYJ, 등 톱 아이돌 팬클럽의 3~4배가 넘는 수치로 이들의 인기를 실감케 한다.
이같은 베트남 팬들의 사랑에 엠티플은 이번 정규 타이틀곡 '이야기'를 한국어 버전과 베트남어 버전으로 동시 발매한다. 또 이번 곡은 베트남 YAN TV에서 대대적으로 공개된다.
한편 엠티플은 일본 도쿄 콘서트와 베트남 VTV, HTV, YAN TV, YEAH1 TV 출연이 예정돼 있으며, 미니 앨범 타이틀곡 '죽을만큼 아파서'로 중국 활동에 나서는 등 본격적인 아시아 시장공략에 나선다. <스포츠조선닷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