썸남썸녀 김숙 “선우선-최강희, 만취 상태로 길바닥에 누워”

최종수정 2015-06-10 10:35


썸남썸녀 김숙 선우선 최강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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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김숙이 배우 선우선, 최강희와 얽힌 웃음이 묻어나는 사연을 공개했다.

9일 방송된 SBS '썸남썸녀'에서는 배우 김정난의 집에 선우선, 김숙, 개그우먼 전영미가 방문했다.

이날 배우 김지훈은 "선우선, 최강희가 연예계에서 4차원으로 유명하다"고 언급했다. 이에 김숙은 "그렇지 않다. 4차원이라고 보는 게 불만이다"며 "최강희랑 선우는 너무 착하고 순하다"고 말했다.

이어 김숙은 "친구들의 순수함이 좋다"며 술자리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그는 "얼굴은 술 담가 먹게 생겼는데 술 한 잔에도 취한다"며 "특히 최강희는 한잔만 마셔도 얼굴이 보랏빛이 돌 정도로 빨개진다"면서 "어느날 기분이 한껏 들떴을 때 맥주 한 병을 마셨다. 그것도 나눠마셨는데 그 때 다들 취해서 얼굴이 빨개지더라 그 때 최강희가 너무 취해서 길바닥에 누워 잠들었다. 너무 창피해서 그냥 모른 척하고 가려고 했는데 선우선이 '그러는 거 아니야. 이럴 때는 같이 누워주는거야'라며 최강희 옆에 누웠다"고 폭로했다. 이어 김숙은 "나는 창피해서 골목길에 숨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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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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