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이연복, 후각 잃은 이유는? "축농증 수술 후유증"

기사입력 2015-06-17 19:06


힐링캠프 이연복

'힐링캠프' 이연복이 후각을 잃은 사연을 공개했다.

15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 셰프 특집에는 최근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활약 중인 이연복과 최현석이 출연해 시선을 모았다.

이날 이연복은 "대만 대사관에서 일 할 당시, 대만에 가서 축농증 수술을 받았다. 그 이후 수술 후유증으로 후각을 잃었다"고 고백했다.

이에 최현석은 "냄새를 맡지 못하면 식재료를 구분하기 어렵다. 정말 대단하신 것 같다"며 이연복을 칭찬했다.

이연복은 "처음에는 수술 붓기가 가라앉으면 후각이 돌아올 줄 알았다. 그런데 돌아오지 않았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어 그는 "후각을 잃은 대신 미각이 더 민감해진 것 같다"고 말해 듣는 이를 감탄하게 했다. <스포츠조선닷컴>


힐링캠프 이연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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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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