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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박명수가 탈모 고충을 털어놨다.
특히 박명수는 "어제 세면대에서 머리 보고 이제 정말 나이는 속일 수 없다고 생각했다. 어쩔 수 없다"고 말해 폭소케 했다.
한편 '박명수의 라디오쇼'는 매일 오전11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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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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