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오후 방송되는 JTBC '5일간의 썸머'에서는 스파 데이트를 즐기는 로빈과 김예림의 모습이 공개된다.
이날 데이트에 앞서 로빈은 상의 노출을 의식해 식사도 거르고 운동에 매진하며 근육을 단련하는데 집중했다. 두 사람은 각자 스파 마사지를 마친 후 함께 물놀이를 즐겼다. 로빈은 상의를 벗어 감춰왔던 근육을 공개하며 상남자 매력을 어필했다. 하지만 좀처럼 알듯말듯한 김예림의 반응에 로빈은 수영을 가르쳐주며 가까워질 수 있는 기회를 틈틈이 엿봤다.
한편 촬영이 끝난 후 로빈과 김예림은 둘만의 오붓한 술자리를 가졌다. 이날 두 사람은 서로에 대한 감정을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특히 김예림은 "그동안 티 내지 않았던 내 마음을 솔직하게 이야기했다. 로빈이 조금 놀란 눈치였다"고 전했다. 로빈은 "내가 오해했던 부분이 있었다. 이날 술자리 데이트는 우리 둘 사이의 터닝 포인트였다"고 밝혀 두 사람의 관계에 어떤 변화가 생길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로빈과 김예림의 스파 데이트와 속마음은 25일 오후 12시 20분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