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분을 숨겨라'의 연출을 맡은 황주혁 PD는 "이번 5화에서 벌어지는 사건들 중에 고스트의 정체를 밝힐 실마리가 있다"라고 전했다.
황준혁 PD는 "정선생(김민준 분)의 죽음으로 난관에 봉착한 '수사 5과' 팀원들이 새로운 위장 수사를 통해 고스트를 계속 추적할 수 있는 숨겨진 단서를 얻게 된다"라며 "이 과정에서 차건우(김범 분), 장무원(박성웅 분), 장민주(윤소이 분), 최태평(이원종 분)은 비로소 한 팀으로 거듭날 예정"이라고 전했다.
'신분을 숨겨라' 5화 방송에서 '수사 5과' 팀원들은 고스트의 정체를 밝히기 위해 새로운 위장 잠입 작전에 나선다.
하지만 추적대상이었던 한 외국인이 변사체로 발견되면서 사건은 다시 혼란에 빠진다. 설상가상으로 작전 중 장민주(윤소이 분)는 목숨을 잃을 위기에 처한다.
tvN '신분을 숨겨라'는 경찰청 본청 내 극비 특수 수사팀 '수사 5과'의 범죄 소탕 이야기를 그린 도심액션 스릴러다. 빠른 전개와 반전으로 인기를 끌고있는 tvN '신분을 숨겨라' 5화는 29일(월) 밤 11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