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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방송인 로빈이 김예림과 헬기 데이트 중 '나쁜 손'을 내밀었다.
또한, 이날 방송에서는 '썸'과 '비즈니스' 사이에서 김예림과 로빈의 마음이 최종 결정된다. 최종 결정의 순간에서 로빈은 "막상 선택의 순간이 되니 자신감이 없어졌다. 10분 동안 10년 늙은 기분이다"라며 긴장감을 표현했고, 김예림은 "내가 느끼는 감정대로 결정했다"라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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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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