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이하 Bifan)에서 열리는 한국영화아카데미(이하 KAFA) 특별전에 초청된 3D 액션 영화 '자각몽'(감독 권호영) 주연 배우 권율이 KAFA 3D 홈커밍데이인 '메가파티'의 사회를 맡아 KAFA와 깊은 인연을 이어가고 있다.
제 19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이하 Bifan)에서 열리는 한국영화아카데미(이하 KAFA) 특별전 'KAFA+ Next D "3D, Once Again"의 다채로운 행사 중 하나인 메가파티는 오는 17일(금) 오후 9시 비스테이 호텔에서 개최. 지난 3년간 'KAFA+ Next D' 프로그램을 통해 완성된 총 25편(옴니버스 포함)의 3D 단편영화 제작진과 영화인들이 함께 만나는 자리로, 이 프로그램의 그간의 진행 경과와 성과를 소개하고 10기 프로젝트로 제작될 3D 장편 프로젝트를 처음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권율이 주연을 맡은 영화 '자각몽'은 KAFA에서 주최하는 3D 장편영화제작교육 프로젝트의 일환인 KAFA+ Next D 8기 프로젝트 장편 옴니버스 영화 <방 안의 코끼리>의 세 단편 영화 중 하나다. '방 안의 코끼리'는 권호영 감독의 SF스릴러 '자각몽'과 함께 박수영 감독의 블랙코미디 '치킨게임', 권칠인 감독의 에로틱 멜로 '세컨 어카운트'까지 총 세 편으로 구성.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특별전 'KAFA+ Next D "3D, Once Again"'에서 극장 개봉 전 최초 공개될 예정이다.
영화 '자각몽'에서 권율은 베테랑 요원 지섭으로 분해 무의식 속에 깨어나지 못하는 의뢰인들의 꿈속에 직접 찾아가 이들이 꿈을 꾸고 있다는 것을 자각시키는 임무를 펼치며 총격씬을 포함한 화려한 액션뿐만 아니라 깊이 있는 감정 연기와 함께 3D 영화 속 다채로운 연기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KAFA와 계속해서 특별한 인연을 이어가고 있는 권율은 제19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홍보대사 'Bifan 가이'로 위촉. 출연작 '자각몽'이 Bifan 특별전에 초청되어 처음 상영되는 만큼 오는 16일(목) 개막식을 시작으로 어느 때보다 의미 있는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