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손호영이 출연진의 '아리랑' 노래에 눈시울을 붉혔다.
31일 방송되는 스토리온 '렛미인5' 9화에는 뉴질랜드에서 어린 시절을 보냈지만, 한국에 대한 그리움을 안고 귀국한 지원자의 사연이 공개된다.
뉴질랜드에서 합창단으로 활약할 만큼 빼어난 노래 실력을 지닌 지원자는 스튜디오에서 '아리랑'을 불러 MC들의 눈시울을 촉촉하게 적셨다. 그중에서도 노래를 듣던 손호영이 갑자기 눈물을 왈칵 쏟아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손호영은 무척이나 해맑은 성격을 지닌 지원자가 타인으로부터 받았을 상처에 함께 가슴 아파했던 것이다.
또한 이날 지원자의 신체 상태를 살펴보기 위해 진행한 정밀검사 중, 치명적인 질병을 발견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는 것이 제작진의 전언이다.
한편 그의 사연은 오늘(31일) 11시30분 스토리온, tvN에서 방송되는 '렛미인5' 9화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