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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고추아가씨 여은
MBC '복면가왕'에서 9대 가왕에 등극한 '고추아가씨'가 걸그룹 '멜로디데이' 여은이라는 주장이 제기돼 눈길을 끌고 있다.
이에 고추아가씨의 정체에 많은 멜로디데이 멤버 여은이 아니냐는 추측이 이어지고 있다.
우선 KBS 2TV '내딸 서영이' OST에 참여한 바 있는 멜로디데이의 음색과 목소리가 유사하다는 지적이 끊이지 않고 있다. 뿐만 아니라 무대 위 노래를 부르는 습관과 신장까지 여은과 비슷하다는 것.
이와 함께 고추아가씨가 여은이라는 증거 찾기가 열풍처럼 번지면서 일상 패션까지 관심을 끌고 있다. 여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린 사진 속에서 미국 컨츄리 가수 스타일을 연상하게 하는 패션으로 독특한 취향을 드러냈다.
한편 고추아가씨는 9대 가왕에 등극하자 "정말 상상도 못했다. 그냥 이 무대를 준비하는 것만으로도 굉장히 너무 행복했었는데 많은 분들이 절 선택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린다"며 "좋은 말씀 많이 해주셔서 감사하다. 좋은 모습 많이 보여드리겠다"고 눈물을 흘렸다. <스포츠조선닷컴>
복면가왕 고추아가씨 여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