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지니어스' 스파이 최정문, 결국 탈락 '눈물 펑펑'…시청률 '상승'

최종수정 2015-08-09 14:59

'더지니어스' 최정문

'더 지니어스' 스파이 최정문, 결국 탈락 '눈물 펑펑'…시청률 '상승'

'더 지니어스4'가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지난 8일 방송된 tvN 프로그램 '더 지니어스4' 7회는 케이블, 위성, IPTV 통합 집계에서 가구 평균 시청률 2.4%, 최고 시청률 3.1%를 기록했다. 20~30대 남녀 타깃을 기준으로는 동 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닐슨코리아·유료플랫폼 기준).

이날 방송에서는 앞서 탈락한 유정현, 임요환, 이상민, 임윤선, 김유현, 최연승을 제외하고 홍진호, 김경란, 이준석, 최정문, 장동민, 오현민, 김경훈 등 총 7인이 치열한 대결을 펼쳤다.

이날 방송에서는 최정문이 탈락했다. 메인매치에서 장동민과 홍진호 진영 모두에 발을 걸쳐 놓고 스파이 역할을 했던 최정문은 결국 정체가 발각되면서 메인매치 꼴등을 차지한 김경훈에게 지목을 당했고, 데스매치에서 맞붙었으나 결국 고배를 마셨다.

최정문은 "그동안 저 때문에 힘들었던 플레이어분들이 많아서 죄송하다"며 "지금 그 결과를 내가 받는다는 생각이 든다"며 눈물을 흘렸다.

이어서 "가장 죄송했던 분에게 드리고 싶지만 그 중 가넷이 가장 적은 이준석씨에게 드리겠다"며 남은 가넷을 이준석에게 양도했다. <스포츠조선닷컴>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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