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를 부탁해' 조윤경-강다은 하차 소감 "아빠를 이해하게 됐다"

기사입력 2015-08-30 18:46


'아빠를 부탁해' 조윤경 강다은

'아빠를 부탁해' 조윤경, 강다은이 하차 소감을 밝혔다.

30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아빠를 부탁해'에서는 조민기 조윤경 부녀와 강석우, 강다은 부녀의 하차가 그려졌다.

이날 학교 개강을 앞두고 미국으로 돌아가야 하는 조윤경은 "알게 모르게 아빠와 벽을 쌓고 있었는데 그 벽이 점점 허물어진 것 같다"며 "점점 아빠를 이해하게 된 것 같다"는 소감을 밝혔다.

또한 마지막 촬영을 결정하게 된 강다은은 "대학생인데 과 특성상 학교에 오래 있어야 한다. 근데 계속해서 양쪽에 피해를 주는 것 같더라. 학업에 집중하기 위해 하차를 선택했다"면서, "느끼고 있지만, 이런 자리가 없었으면 대화할 기회가 없었을 텐데. 서로 마음에 있는 얘기를 하니까 이해하게 됐다. 바뀔 수 있는 노력을 하게 된 것 같다. 이젠 카메라 없이도 아빠와 좋은 관계를 유지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소감을 덧붙였다.

한편 '아빠를 부탁해' 강석우·강다은, 조민기·조윤경 부녀가 하차하는 가운데, 새로운 부녀는 박세리와 그의 아버지 박준철, 이덕화와 이지현이 합류한다. <스포츠조선닷컴>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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