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쇼' 홍진영, 심형탁 복근 몸매에 "얼굴이 10년 늙었다" 돌직구

최종수정 2015-09-04 15:46


'컬투쇼' 심형탁

'컬투쇼' 심형탁

배우 심형탁이 몸 만들기 프로젝트의 고충을 토로했다.

4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 심형탁은 '몸 만들기 10주 프로젝트'에 대해 언급했다.

이날 DJ 정찬우는 "사진이 올라왔는데 복근이~"라고 운을 뗐다. 이에 홍진영 역시 "저도 깜짝 놀랐다. '좋아요' 눌렀다"면서 "근데 얼굴이 10년 늙었더라"고 말해 폭소케했다.

이에 심형탁은 "운동 때문에 두 가지 문제가 있다. 하나는 탄수화물을 줄이니깐 머리가 안 돌아간다"면서 "또 다음주에 시스루를 입기로 했는데 시스루를 다 찾아봐도 없다"고 고충을 토로했다.

그러자 홍진영은 "대기할 때 내꺼 줄까 했었다. 수영복 위에 있는 망사 크게 입는 거다. 근데 구멍이 커서 입으나 마나일 것 같긴 한다"고 덧붙여 웃음을 선사했다.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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