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쿵 케미 '풍선껌 커플'이 왔다!"
이와 관련 정려원은 지난 18일 경기도 고양시에서 진행된 첫 촬영에 귀여운 멜빵바지를 입고 등장, 남다른 활력을 불어넣었다. 웨이브 진 긴 머리를 푼 채 특유의 상큼 발랄한 자태로 등장한 정려원이 아침 일찍부터 시작된 촬영에도 생기 있는 모습으로 현장을 환히 밝혔던 것.
그런가하면 이동욱은 지난 19일 서울 종로구 일대에서 첫 촬영 현장에 돌입했다. 화사한 오렌지 빛이 감도는 노란색 면티에 깔끔한 재킷으로 세미정장 분위기를 낸 이동욱은 하얀색 운동화를 매치, 세련되고 댄디한 스타일을 강조했다. 배려심 깊고 훈훈한 한의원 원장으로 변신한 이동욱이 첫 등장부터 눈에 띄게 설레는 모습으로 시선을 잡아끌었다.
실제로 이동욱은 첫 촬영임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스태프들과 찰떡궁합을 드러내며 노련하게 현장을 이끌었다. 12시간이 넘게 진행된 촬영에도 동료 선후배들까지 살뜰히 살피며 의욕적인 모습을 드러내, 앞으로 이어질 긴 여정에 대한 에너지를 샘솟게 만들었다.
제작사 측은 "기분 좋은 첫 촬영이 시작된 만큼 앞으로 더욱 열심히 촬영에 임해 시청자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는 멋진 작품을 만들 예정"이라며 "원조 로코킹과 퀸이 펼칠 아름답고 따뜻한 '풍선껌'에 많은 기대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풍선껌'은 결핍을 가진 사람들이 각자의 빈틈을 품은 채 함께 있으면 조금 더 행복해진다는 가슴 따뜻하면서도 달달한 어른들의 동화를 담아낸 로맨스 드라마. 이동욱, 정려원, 이종혁, 박희본 등 통통 튀는 캐스팅과 배종옥, 김정난, 박준금, 이승준 등 개성 넘치는 명품 배우들로 무장, 시작 전부터 화제를 몰고 있는 '풍선껌'은 tvN '막돼먹은 영애씨' 후속으로 오는 10월 26일 밤 11시 월요일 첫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