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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100점 만점에 100점!"
공개된 스틸컷은 아치아라 마을에서 마주치게 된 소윤과 우재의 모습. 그는 백골 시신을 발견하며 마을을 떠들썩하게 만든 소윤에게 말이라도 한번 걸어보려 애를 쓰지만, 일상이 무덤덤한 그녀는 딱히 우재를 신경 쓰지 않는다. 덕분에 한쪽만 열정적인(?) 재밌는 관계가 펼쳐질 예정이다. 물론 서로를 바라보기만 해도 자연스레 흘러나오는 두 사람의 케미는 이들의 진실 추적에 기대감을 높이는 가장 큰 이유.
제작진은 "두 사람 모두 첫 호흡을 묻자 100점 만점에 100점이라고 입 모아 얘기했다. 성격은 전혀 다른 역할이지만 서로 잘 어우러질 수 있도록 촬영 내내 서로 배려하는 모습에 현장에 있던 스태프들도 엄지를 치켜세웠다. 극이 진행될수록 점점 더 진해질 이들의 미스터리한 케미를 기대해 달라"고 당부했다.
가장 보통의 사람들이 살고 있는 마을인 줄 알았지만, 오랫동안 암매장된 시체가 발견되며 평화로움이 깨진 아치아라. '마을- 아치아라의 비밀'은 사건 조사가 진행될수록 한 꺼풀씩 벗겨지는 결코 평범하지 않은 마을의 추악한 비밀을 추적해가는 미스터리 스릴러물이다. '케세라세라', '사랑도 돈이 되나요' 등을 집필한 도현정 작가와 '일지매', '아내가 돌아왔다', '대풍수' 등의 연출을 맡은 이용석 감독이 손잡고 완성도 높은 웰메이드 장르물을 브라운관에 선보일 계획이다.
'용팔이' 후속으로 오는 10월7일 첫 방송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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