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연변이' 이광수 캐스팅 비화 "절친 박보영 부탁 때문에"

최종수정 2015-09-24 15:06


'돌연변이' 이광수 박보영 / 사진=김경민 기자 kyungmin@sportschosun.com


'돌연변이' 이광수 박보영

'돌연변이'에 출연한 배우 이광수의 캐스팅 이유가 새삼 화제다.

CJ E&M 캐스팅 팀 양성민 팀장은 지난달 26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 출연해 "'돌연변이'라는 영화에는 배우 박보영과 이광수가 나오는데 박보영이 이광수와 친분이 두터워 섭외해달라고 부탁했고, 그 제안이 성공해 캐스팅을 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영화에서 이광수가 생선 인간을 연기해 생선 머리를 쓰고 나온다"며 "이광수의 얼굴이 한 번도 나오지 않아 어려운 결정을 흔쾌히 내려줬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스포츠조선닷컴>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