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서유기' 이수근 "이승기, 이제 전성기 때 몸 아냐…슬퍼"

최종수정 2015-09-25 14:11


'신서유기' 이수근

'신서유기' 이수근


'신서유기' 이수근이 이승기의 저질 체력을 언급했다.

25일 오전 10시 네이버TV 캐스트를 통해 강호동 이승기 은지원 이수근의 리얼막장 모험활극 케이블TV tvN '신서유기' 16~19화가 공개됐다.

이날 멤버들은 아침 식사를 위해 숙소 밖 한 식당으로 뛰어나가야 하는 미션을 받았다.

그런데 강호동이 멤버들의 신발을 숨김으로써 아침 미션을 위해서 이수근은 샌들, 이승기는 슬리퍼를 신고 달려야 했다. 그러나 이승기는 무난하게 1위를 기록했다.

이에 대해 이야기를 하던 중 이수근은 "그런데 난 개인적으로 조금 슬펐다. 이승기 전성기 때, 건강했을 때는 슬리퍼가 아니라 나막신을 신고도 20~30미터 앞에서 달렸는데, 오늘 슬리퍼를 신고 내 뒤로 오더라. 그래서 '어후 이제 얘도 갔구나' 싶었다"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이승기 역시 아침 식사를 하면서 "몸이 많이 썩었구나 싶었다"고 말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스포츠조선닷컴>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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