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용 감독, 아내 탕웨이 자랑 “노래 깜짝 놀랄 정도로 잘 해” 애정 과시

기사입력 2015-10-05 15:45



탕웨이

탕웨이

김태용 감독이 아내

탕웨이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5일 부산 해운대구 한 음식점에서 진행된 2015 서울프라이드영화제(구 서울LGBT영화제)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김 감독은 자신의 단편영화 '그녀의 전설' 삽입곡 '꿈속의 사랑'을 한국어보 부른

탕웨이를 언급했다.

김 감독은 집행위원장인 김조광수 감독이 아직

탕웨이 노래를 들어보지 못했다고 말하자 "한국말로 했는데 너무 잘해서 깜짝 놀랐다"고 말했다.

이어 "아직 못 들어봤나? 깜짝 놀랄 정도로 잘 한다. 한 번 들어봐라"며 아내 자랑을 늘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2015 서울프라이드영화제는 오는 30일부터 11월 5일까지 7일간 서울극장, 시네마테크전용관 서울아트시네마, 독립영화전용관 인디스페이스에서 진행된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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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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