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든싱어4' AOA 초아, 김진호에 "가장 모창자 같은 목소리" 저격

최종수정 2015-10-10 21:38


'히든싱어4' AOA 초아 김진호

'히든싱어4' AOA 초아 김진호

AOA의 초아가 김진호를 의도치 않게 저격했다.

10일 방송될 종합편성채널 JTBC '히든싱어4' 김진호 편에서는 걸그룹 AOA의 초아, 지민, 혜정이 패널로 출연한다.

최근 녹화에서 중학교 시절부터 SG워너비의 팬이었다는 AOA는 매 라운드마다 자신감에 차있는 모습으로 표를 던졌지만 결과는 안타까웠다.

특히 초아는 김진호에게 "전에 봤을 때보다 더 멋있어진 것 같다"며 스튜디오를 화기애애하게 만들었지만 정작 김진호가 아닐 것 같은 번호를 찾는 라운드에서는 "모르겠다. 그냥 원조가수가 아닌 분을 찾기 위해 가장 모창 가수 같은 목소리를 찾았다"며 원조가수 김진호를 선택해 민망함을 감추지 못했다.

뿐만 아니라 혜정은 두 번 연속 김진호에게 탈락표를 던져 최고의 구멍으로 떠올랐고 지민 역시 총 4라운드 중에 단 한 문제밖에 맞히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심지어 SG워너비의 멤버인 김용준, 이석훈마저도 모창능력자들의 소름 돋는 싱크로율에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특히 "가수 인생을 걸겠다"며 자신만만해하던 김용준은 스페셜 무대에서 모창능력자들의 실력을 확인한 후 당황한 나머지 가사를 잊어버리는 실수까지 저질렀다. 연예인 패널들의 계속되는 오답릴레이에 탈락 위기에 처한 김진호는 내려놓다 못해 해탈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는 후문이다.

10년 이상을 함께한 멤버마저도 당황시킨 김진호 모창 능력자들의 놀라운 싱크로율은 10일 오후 11시에 확인할 수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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