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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한류스타 송승헌의 그녀, '대륙여신' 유역비가 지난 4일 극비리에 방한한 모습이 뒤늦게 화제다.
매체들은 "유역비의 이번 한국행은 남자친구 송승헌의 생일을 축하해주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며 송승헌의 생일이 10월 5일, 유역비 입국 시기가 10월 4일이었던 날짜를 주목했다. 특히 이 때는 9월 25일 개봉한 두 사람의 영화 '제 3의 사랑' 홍보가 중국 전역에서 한창 진행중인 시기이기에 때아닌 유역비 한국 입국은 '송승헌 생일 데이트'를 의심케 했다.
송승헌 또한 지난 8월 유역비의 생일 파티에 참석해 연인의 29번째 생일을 축하한 바 있다.
한편 송승헌과 유역비는 중국 베스트셀러 소설 '제3의 애정'을 원작으로 한 멜로 영화인 '제 3의 사랑'에서 각각 재벌 2세 린치정과 미모와 지성을 겸비한 변호사 쩌우위 역을 맡아 달달한 로맨스를 펼치다 영화 속 연인에서 실제 연인으로 발전해 한중 팬들 사이에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제 3의 사랑'은 개봉 19일 누적수입 7185만 위안(130억원)을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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