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2시, 긴급호출이 떨어진다. 잠을 자던 'TOP 20'은 다시 테스트 장에 모여 야간 미션에 도전한다. 비까지 내려 흠뻑 젖은 도로에서 룸메이트끼리 경쟁한다. 미션을 전혀 예측하지 못한 참가자들은 마음이 맞는 사람끼리 룸메이트가 된 상황. 자신이 살아남기 위해서는 가까운 동료를 이겨야 한다.
유리 VS. 배성재, MC들의 카트 배틀
MC 유리와 배성재의 한판 승부도 벌어진다. 두 사람은 '엉덩이로 이름 쓰기' 벌칙을 걸었다. 세계적인 랠리스트 크리스 앳킨슨과 우리나라 최고 온로드 레이서 장현진도 함께 대결에 참가한다.
이보다 더 열심히 할 수는 없다, 특별 보상을 건 대결
참가자들이 합숙 기간 동안 한마음으로 강렬하게 원하던 것이 있다. 바로 그것을 걸고 미션 1등을 차지한 참가자와 심사위원이 직접 겨룬다. 과연 도전자가 심사위원을 이기는 이변이 발생할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한편, 세계 최초의 랠리 드라이버 오디션 프로그램 <더 랠리스트>는 드라이버의 능력과 가능성을 확인하는 체계적인 서바이벌 미션을 통해 대한민국을 대표할 단 한 명의 랠리스트를 선발한다. 오늘 밤 12시 15분 방송. <스포츠조선닷컴>